울란바토르
몽골 국회의장 오치랄/N.Uchral/ 주몽골 미국대사 리차드 부앙가 /Richard L.Buangan/ 대사를 접견했다
정치
올란바토르, 2025년12월10일 /몬차메/. 국회의장 오치랄 /N.Uchral/ 미국 대사 리차드 앙가 /Richard L.Buangan/ 를 오늘 접견했다. 회담의 앞서 국회의장은 몽골이 ‘제3의 이웃’ 가까운 동반자,신뢰 할 수 있는 파트너인 미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양국 관계와 협력이 민주주의,인권,자유라는 공통의 가치에 기반하여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며,국회와 의원들은 양국 관계와 협력을 이어주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왔다고 업급하였다. 또한 양국 관계에서 의회 간 협력이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덧붙였다.
국회의장 오치랄 /N.Uchral/은 몽골 정부와 미국의 밀레니엄 챌린지 공사(MCC)
간에 체결된 두 번째 콤팩트 협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울란바토르 장기 수도 공급 확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시행되어 양국 간 실질적 협력의 상징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고 앞으로도 양국 간 고위급 및 상호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의 범위를 확장하는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혁명 재생에너지,전략적 광물자원,우주 과학,디지털 발전 등 새로운 분야에서 상호 이익에 기반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앙가 대사는 오치랄 국회의장의 선출을 축하하며,양국 관계와 협력이 양측뿐 아니라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양국 간 협력을 무역.경제 분야의 실질적 내용으로 더욱 풍부하게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히며, 국민 간 교류를 강화하는 데 높은 중요성을 두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미국 의회와 몽골 국회, 그리고 양국의 의원단 간 협력을 활성화하고 의원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회담을 마무리 하면서 오치랄 국회의장은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히며 , 몽골은 최근 개정.채택한 교육법에서 영어를 공식 기초 외국어로 지정했음을 소개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영어교육 자원봉사 교사,특히 평화 봉사단 (Peace corps) 자원봉사자의 수를 확대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그는 국회가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필수 법적.제도적 황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면담에서는 양국 협력을 활성화 하고, 의회 간 정보와 경험 교류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회 홍보실에서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