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
연료 공급 및 유통을 4일 이내에 정상화하도록 지시
사회
올란바토르, 2025년 12월09일/몬차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담딘냠 /G.Damdinnyam/은 어제 석유 수입업체들과 면담 진했다.
올란바타르시를 비롯한 주요 도시와 거점 지역의 주유소들은 이번달 10일 까지 공급을 정상화 하고 외곽의 소규모 지역에는 12일 까지 완전한 공급을 보장해 유통을 안정화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요 시 겨울용 디젤 연료의 도매 판매량을 조정하여, 소매 판매가 정상화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축소할 수 있다는 점도 석유 수입업체들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몽골 전역에서는 АИ-92 휘발유 7만5200톤, 디젤 연료 12만 4200톤이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달 8일 기준으로는 АИ-92 휘발유 1만6000톤, 디젤 연료 5만300톤이 수입된 상태이다. 즉, 수입 물량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 부족이 발생해 국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한 사안에 대해 법집행기관을 통해 조사할 것이라고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담딘냠/G.Damdinnyam/이 밝혔다. 또한 “사회적 책임과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 필요 시” 국가 대리인을 지정해 운영하게 할 것이다. 이는 사유재산을 침해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 유통을 올바르게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재고는 충분하고 공급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4일 이내에 유통을 안정화 하고 지방 지역의 연료 수요를 제3자를 통하지 않고 직접 충족시킬 것을 지시했다. 또한 해당 지시를 이행하지 않거나 소극적 태도를 보이는 기업에 허가를 취소 가능성을 경고 하여 오늘 아침 기준으로 철도에 총528대의 유류 운반 화차가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디젤 연료가 392대,
АИ-92 휘발유가 52대,항공유가 12대라고 관계자들이 보도하였다.
